마인카2세대

마비노기 인장카페 2세대

사람이 바뀌었다. 그리고 카페도 바뀌었다.

  • 12대 매니저 로데악 임명
    (2013년 11월 30일)

매니저 교체가 완료되서, 로데악이 2대 매니저가 되었다. 지금의 마인카 매니저다.

로데악이 매니저가 된 이후부터 마인카는 신규 가입자 등업이 심할정도로 밀렸다.
로데악이 바쁘다는 이유로 카페를 거의 들어오지 않다 시피했다.(하루에 한번 볼까말까 할 수준) 심지어 등업신청이 3일동안 밀린적도 많았고, 이에대한 불만도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로데악은 스탭을 구하지 않았고, 카페원들에 관심없이 될대로 되란식으로 운영을 했다.

초대 매니저였던 박재진은 같이 카페를 돕겠다곤 했으나 아무런 활동도 없었고 어느순간 자취를 감추게 된다.

마인카내부에선 카페가 팔린게 아니냐는 소문이 나돌기 시작한다.

  • 12대매니저의 방책(1) - 자유게시판 복구

로데악은 매니저가 되자마자 첫번째로 이용이 불가능했던 자유게시판을 다시 생성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무료나눔게시판을 자유게시판으로 쓰면서 다시 복구시켜달라 항의글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전의 게시판이 아닌 새로운 게시판을 만들었고, 기존 자유게시판은 매니저만 볼 수 있게 걸어놨다. 현재 마인카에서 유저들이 이전에 써놨던 게시판이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게 바로 원래 자유게시판이다.

  • 12대 매니저의 방책(2) - 성인카페 전환

두번째로 아이템거래카페 성향을 갖기위해 마인카 가입 나이제한을 성인으로 설정했다. 마유카 블라인드 사건을 생각해서 바꾼 것으로 추측된다. 기존에 이미 가입해 있던 미성년자와 본인인증 안된 카페원들은 영향이 가지 않아 활동이 가능하고 전혀 문제없었다.
하지만 인장카페 성향상 반드시 게임아이템거래카페고 성인카페로 전환할 필요는 없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마비노기 인장 하우징과 마비노기 인장 거래소다.
마비노기 인장 하우징은 메뉴판만 게시할뿐, 카페내에선 거래가 되지않는 우회방식으로 운영되었고 마비노기 인장 거래소는 거래용어 자체를 조금 다르게 사용하여 게임아이템거래라는 느낌이 들지 않게하여 이를 해결하였다.
성인카페로 전환된 마인카는 미성년자들이 가입을 못해서 불편함을 겪거나 다른계정을 이용해서 가입하기 시작했고, 성인카페니까 운영과 관리라던가 미성년자가 없어서 카페가 더 좋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게 된다.

  • 12대 매니저의 방책(3) - 등급별 가격제한

세번째, 등급별로 가격을 정하는 규정을 내놓는다. 최초 등급 400 / 등업하면 800 / 그 이상은 무제한인데, 2014년 10월까지 이 체계로 유지되었다.마비 인장 전체 가격이 가장 오르지 못했던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 규정 때문이라고 볼수도 있다. 처음 이 규정을 걸었을 당시에는 마비노기 현거래시세가 1만원당 400~500만골드 하던시절이라 괜찮았지만, 2014년 10월까지 지속되었다는 것이다. 참고로 2014년 8~9월땐 1만원당 1200만골드까지 갔었다.
400/800 제한일때 전신인장의 가격은 거의 400으로 고정. 등업한 사람들도 견습등급들한테 더 많이 팔기위해 400으로 내려파는 사람들이 생기기도 했다. 그때문에 구매자들의 눈이 그 기준에 맞춰지기 시작. 마비노기 골드 가치는 내려가는데 인장의 가격은 변화가 없으니, 많은사람들이 인장을 사려고 현금을 마비돈으로 바꿔서 사기 시작했다. 그때가 2대매니저 로데악 운영시절에 가장 구매자들 경쟁이 치열하고 활동량이 많았다.
하지만 2대 매니저 로데악은 제한을 바꾸지 않았다. 그 이유는 마비노기를 하지 않을 뿐더러, 인장활동을 안해본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가끔씩 마비노기에 나타난다고 한다.
2014년 10월부터 1000제한으로 풀렸지만, 그래도 오랜기간의 인식은 쉽게 바뀌지않아 판매글에는 가격에 400으로 올라오는 것들이 상당히 많았다.
이 부분에 대해 웃긴점은 이 등급별 가격제한 제도를 임시스탭2가 제안했었던 것이었고, 그걸 2대 매니저 로데악이 갇다 쓴 것이다.

  • 12대 매니저의 방책(4) - 가격책정 게시판

네번째로 가격책정 게시판을 만들었는데, 인장카페를 처음 접하는 판매자들이 가격을 스스로 정하기 어려울때 물어보는 게시판이다.
어찌보면 좋은의도이긴 했으나, 이것은 오히려 역으로 이용되었다.
상황을 잘 모르는 새내기 판매자들이 가격을 물어보기 위해서 가격책정게시판에 자신이 그린 그림을 올리면, 카페원들은 인장의 모든 부분을 따지지 않고 단순히 SD니까 100~200, ND전신(LD)이니까 300~400, 이런식으로 여러명이 답변을 해줬다. 참고로 그 답변을 다는 사람들은 그림그리는 판매자가 아닌 모두 구매자들 뿐이었다는 것이 문제였다.
나중에는 이 게시판이 문제가되어 사라지긴 했으나, 그 후에도 자유게시판에는 가끔씩 가격책정을 원하는 글이 올라왔다.

  • 12대 매니저의 지인
    (2013년 12월 6일)

2대 매니저 로데악이 결국 혼자선 힘들다고 느낀건지, 자신의 지인인 'ㅆㅇ'이라는 분을 데려와 부매니저를 시키게 된다.
부매니저는 그림그리는 사람이라 디자인과 등업을 맡았다. 하지만 그 부매니저도 접률은 좋지 않았다.
카페원들은 인장을 거래하면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괜찮았지만, 부매니저가 있는 동안에도 여러 불편한 사항들은 언제나 일어나기 일쑤. 거래중 문제, 먹튀 등의 문제가 생겨 문의를 하면, 처리가 미흡하거나 너무 오래걸리거나 안되는 일이 생겼다.
그러다가 몇달이 지난 어느날부터 부매니저는 아예 카페를 들어오지 않게 되었고, 2대 매니저 로데악의 무책임한 카페 운영은 이어졌다.

  • 1정식 스탭모집

계속 접률이 안좋은 매니저 때문에 등업과 건의/신고가 밀리고 카페원들의 불만이 쇄도하는걸 못버틴 로데악은 결국 스탭모집을 하게 된다.
그런데 스탭모집 조건 중에 <스탭이후  비판/시비/공격/자신의 관활 외의 공격 X> 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었다. 아마 임시스탭사건때문에 써놓은것으로 추정된다.
스탭 신청에 4~5명정도 들어왔고, 그 중에서 ㅉㅇ님과 ㅅㅇ님이 스탭으로 임명이 된다.
이 때가 2014년 1월이고, 추후 2014년 3월에 추가 스탭모집을 하여 ㅇㅋㅅㅇ님이 들어와 총 3명의 스탭으로 운영하게 된다.

  • 1스탭이 하는 일과 권한

스탭이 3명 들어오긴 했으나, 그들에게 주어진 것은 게시판 스탭 권한 뿐이었이다.
이 권한으로 할 수 있는 것은, 활동 정지와 말머리 설정, 공지권한, 게시글 삭제/이동, 덧글삭제. 이것들이다.
등급관리와 카페원 강퇴 권한은 없다.
그래서 질문/문의 접수는 빠르나, 신고에 대한 처리는 여전히 늦었다.
신고가 오면 스탭들이 사건을 파악 하고 자신들의 의견을 넣어 스탭게에 정리해서 올리면, 나중에 매니저가 찾아와서 보고 판단하여 봐줄지 경고를 줄지 등의 판결을 내린 후 스탭들이 결과 통보를 하는 방식이다.
만약 대상자가 강퇴되야 하는 사람이라면 매니저가 오기전까지 강퇴는 못시키고 활정만 부여할 수 밖에 없다.
스탭들은 카페 내 멤버 목록을 보는 것도 불가능 하다. 이 역시 권한이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며, 카페 내에 문제있는 사람이 가입해서 활동하는 것을 스탭이 직접 검색해볼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스탭들은 매니저에게 권한을 더 달라고 요청했으나, 매니저 로데악은 말을 돌리면서 안된다며 거절했다고 한다.

  • 1규정의 정체성

매니저가 로데악으로 바뀐 후 새로 만들어진 규정은 초대 매니저 시절때보다는 간단 명료하고 보기 좋아졌으나, 너무 간단해진게 문제였다.
그러다보니 하나 둘 검토하여 규정을 더 추가하기 시작했다. 임시스탭들 보고 바꾸지 말라하고 직위해제 시켜놓고 그들이 스탭게시판에 올려놓은 규정 개선안을 일부 갇다쓰기도 하고, 스탭들 의견과 카페원의 문의를 받아 규정으로 넣었다.
하지만 2대매니저 로데악은 당시 인장활동 경험이 없었기에 카페가 정확히 어떤식으로 운영되왔는지를 잘 알지 못했다. 그래서 오는 문의마다 규정에 다 넣고 스탭이 이건 넣어야한다며 강력주장하면 그대로 넣었다. 그러다보니 문제가 생긴 것이 바로 전혀 의미가 없는 규정이거나 오히려 카페원들에게 불이익이 가는 규정이 생기기도 했다.
규정을 추가하는 2대 매니저의 글솜씨도 문제가 많았다. 단어의 선택이 잘못되거나 설명 부족, 직설적이 아닌 돌려말한 식으로 규정을 작성하는 바람에 카페원들에게 혼동을 주거나 잘못 이해해 오해가 생기는 일들이 종종 발생했다.
규정 오류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는 빈도가 늘어나니, 추가했던 규정들을 다시 내리거나 내용을 다시 수정하거나 하는 일들이 많았다.
여기서 또 문제가 되었던 것은, 그 잘못된 규정으로 경고를 당한 사람들은 풀어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제보받은 바로는, 따로 문의를 해야만 제재를 풀어주고, 그렇지 않으면 가만히 방치했다고 한다. 규정의 기준이 바뀌어도 제재를 풀어주지 않기는 마찬가지. 위에서 언급했던 등급별 가격제한 부분에서 해당 정책을 어기면 바로 칼경고를 받았었는데, 이 정책이 1000제한으로 바뀌었는데도 이전에 400/800 어긴 사람들의 제재는 풀어주지 않고 여전히 경고자목록에 남겨두었다. 현재 경고자 목록에 올라와 있는 사람들 중에, 규정이 바뀌어서 경고목록에서 내려가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문의해보는 것이 좋다.

  • 12대 매니저의 접속률

2대 매니저 로데악은 임시스탭들과 이야기 할 당시, 반드시 접률이 좋을 것이라 주장했다. 하지만 스탭을 구하기 전까지만해도 2~3일에 한번 카페에 나타나서 등업만 시켜주고 사라졌고, 스탭을 구하고 나서도 접속은 크게 변하지 않아서 등업이 여전했다.
현재는 예전보단 나아졌으나, 거의 저녁~늦은밤에만 나타난다.
매니저의 접속률로 인해 문제가 생기는 것이 등업뿐만이 아니다. 마인카 내부에서 문제가 생겼거나 신고가 들어올 경우 처리가 늦어지는 것이다. 왜 처리가 늦어지는지는 스탭이 하는 일에서 언급했으니 생략한다.
이런 이유로 마인카는 일처리가 빠르지 않아서 적지않은 유저들이 불만을 내기도 했다.
항상 일로 바쁘다고는 하지만, 어떤 일을 하러 다니는지는 스탭도 모른다. 미술전공 관련 출신이라는 추측뿐이다.

  • 12대매니저의 마인카와 마비노기

2014년 10월쯤부터 2대매니저 로데악은 갑자기 마비노기를 시작하게 된다. 원래 초대매니저의 지인이라 울프섭이었으나, 류트서버가 사람이 많다는 이유로 류트서버를 시작하게 된다.

원래 로데악의 자기소개글이 울프섭 초보캐릭모습으로 있었으나, 새롭게 갱신하면서 비싼 의장으로 깔맞춤한 캐릭스샷으로 선보이게 된다. 여러 사람들은 영웅카드를 구매했거나 매니아로 골드를 사서 아이템을 맞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마인카 스탭들 마저도 그가 입고 있는 의장들을 보고 놀랬었다고 한다.

그리고 11월에 다시 한번 자기소개를 갱신했는데, 이때 2대 매니저 로데악은 자기소개를 이용해서 은근슬쩍 개인적으로 사람을 구하는 홍보를 했다.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지인구하기, 홍보 금지 규정을 내놓고 정작 자신은 지키지 않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2대 매니저 로데악은 카페보다는 마비노기를 더 신경썼다. 그 대표적인 예로 2015년 2월23일, 이 당시 엘프 미라지미사일 버그로 던바튼에선 수시로 테러가 일어나던 시기였다. 그 테러를 로데악이 가입한 길드에서도 당하게 되는데, 그 때문에 싸움이 일어나고 마비노기 도서관 카페(마도카) 사건사고게시판까지 올라가게 된다. 여기서 주의깊게 봐야할 점은, 로데악은 그 길드의 길드마스터도 아니다. 그런데 자신의 길드가 테러를 당했다고하여 대표로 나서서 마도카에서 테러범과 맞서싸웠다. 그리고 결국 승소하여 테러범에게 해명과 사과문을 받는데 성공한다. 마인카를 운영하면서 그렇게 자신의 정보를 꼭꼭 숨기고 하던 사람이 큰 커뮤니티에 길드 대표로 나섰다는거 자체가 그는 자신의 개인적인 일과 지인들을 카페보다 더 소중히 한다고 볼 수 있다.
(* 현재는 이 사건에 대한 글은 삭제되어 볼 수 없는 상태다.)
이 소식을 들은 마인카 스탭도 매니저가 카페도 저만큼 신경써줬으면 좋겠다고 발언했다. 
그렇게 2대 매니저 로데악은 마비노기를 하면서 카페 접률도 꽤나 좋아지긴 했었다. 등업도 잘 되고 일 처리도 조금 더 빨라졌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2013년 3월쯤 로데악은 마비노기에서 다시 자취를 감추게 되고, 카페 접속도 이전으로 도루묵이 되었다.
진짜로 카페를 소중히 했었다면 여태 운영하던 방식으로 살짝 손만보기만 하고 전체적인 문제점을 파악하지 못하고 방치했을리가 없다.
이쯤되면 드는 의문은 2대 매니저 로데악은 카페를 왜 맡고 있는 걸까? 이다.

  • 12대매니저의 언행

2대 매니저 로데악은 임시스탭 사건을 다룬 카톡 내용에도 보여졌듯이, 자신과 의견이 맞지 않으면 끊어버린다. 그래서 정식스탭모집때도 매니저 영역에 관여하지 않을 사람을 찾은 것이다. 그러면서 카페에서 간단한 것만 하고 왠만한 일들은 스탭들이 도맡아 하다보니 정작 운영은 스탭들이 하고, 욕도 스탭들이 먹었다고 한다.
그가 장기간 카페에 관심이 없어서 생긴 소소한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카페 배경음악이다.
한번 카페 배경음악을 설정했는데, 곡이 4~5개밖에 안되면서 그걸 9개월동안 바꾸지 않았다. 그래서 너무나도 신경쓰였던 카페원 한명이 2대 매니저 로데악에게 배경음악을 선물 보내줬고, 매니저는 그 곡들로 설정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 이후에 나온 로데악의 언행이 문제가 되었다.

그는 카페 대문에 배경음악과 대문을 바꾸고 싶다면 선물해달라고 써놓은 것이다. 이에 대해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 현재 대문도 장기간 변경이 되지 않은 상태)

  • 1매니저와 스탭 간의 소통

2대 매니저 로데악은 카페를 들어오지 않는 만큼 스탭들과의 소통도 많이 적다고 한다. 유일한 연락수단도 카페채팅 뿐이라 그가 매니저 계정으로 확인을 하지 않는 이상 연락해도 바로 나타나지 못한다.
카페에 문제가 생기면 가끔씩 회의를 하긴 하나, 그 외에는 소통할 일이 없다는 것. 그러다보니 스탭들도 답답함을 여러번 느꼈다고 한다.
그리고 카페 내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는 스탭들과 상의하나 없이 매니저 독단적으로 시행이 됬었기에, 갑자기 이벤트 시작되고 메인 대문이 바뀌거나 하면 스탭들도 당황했을 정도라고 한다. 할로윈 이벤트는 성공적이었으나, 그 후에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된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참여가 너무 없어 무산되었고, 카페 배너이벤트는 참가자가 2명뿐이었다. 너무 저조한 참여율 때문인지 그 이후로 마인카에서 이벤트를 하는 일은 볼 수 가 없다고 한다.
2대 로데악 매니저는 1년넘게 함께해온 스탭들에게 권한을 더 주지 않고 있다. 그가 권한을 주지 않는 이유는, 임시스탭 사건때 대화를 보면 알다시피 초기 마인카 시절의 스탭이었다고 발언했는데 최초의 마인카 사건 부분을 보면 부매니저가 매니저 권한 받자마자 스탭과 카페원 모두를 강퇴시킨일이 있었다. 그때 크게 한방 먹었던 기억이 있고, 임시스탭때도 임시스탭4와 말다툼이 있었던 것 때문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다. 그래서 스탭을 완전히 믿지 않고 등업권한을 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