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장카페 전국시대

인장카페 전국시대

말 그대로 혼돈의 시대

마비노기 인장카페, 마비노기 인장 하우징, 마비노기 인장 거래소, 마비노기 인장 장터. 총 4개의 인장카페가 존재하게 된다.

당시 활동량 순으로는 마인하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 마인카 > 마인거 > 마인장 이다.

  • 1마비노기 인장 하우징
    (2013년 10월 말 추정)

ㅋㅍ님과 ㄹㅇ님이 개설하게 된 인장카페다.
하지만 타이밍이 마인카 대형사건 터진시기라, 마인카 운영진들한테 사건때문에 생긴 카페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함.(마인카 대형사건 부분에 언급)
운영은 창의적으로 재미나게 하고 카페원들의 생각을 알며 관리도 잘했다. 특히나 이 카페의 운영방식이 실제 마비노기의 하우징 형식으로, 인장파는사람들이 메뉴판 올리듯 판매홍보글 하나 올려두면 블로그 안부겟에 신청하는 식으로 운영이 되어서, 카페가 거래카페로 인식되는 걱정도 없었다. (어찌보면 커미션 홍보카페 형태와 같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같은 곳에 쭉 올려놓다보니 판매자들끼리 비교가 되어버리는 문제가 생겼고, 퀄리티가 좋은 판매자분들 안부게시판만 구매자들이 몰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냥저냥인 인장판매자와 경쟁에 계속 밀리는 구매자들의 불만이 나왔고, 그걸 해결하기엔 무리가 있는 형태였다. 그래도 운영방식덕에 활동이 가장 많아 당시 인장카페 중에선 최고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잘 운영되다가, 2014년 2월에 ㅋㅍ님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마인하를 폐쇄하게 된다.(정확한 이유는 모름) 카페만 계속 운영했었다면 아마 현재의 마인카보다 더 크지 않았을까 예상된다.

  • 1마비노기 인장 거래소 오픈
    (2013년 11월 중순)

마인카 임시스탭2,3번님이 몇몇 분들과 같이 개설하게 된 인장카페다.
며칠동안 기본적인 틀을 미리 다 준비해놓고 오픈한 뒤 거침없이 홍보를 하기 시작했다.
활동량이 너무 줄고 폐허가 된 마인카에 있는 카페원들을 구한다고 마인카 내부에서 홍보를 강행했는데, 너무 도가 지나쳐서 일부 마인카 유저들에게 반군카페로 반감을 사기도 했다.
카페 규정은 임시스탭 당시 조정하던 것을 토대로 내놓고 시작하게 되었으며, 자기소개가 올라오면 몇 초만에 등업되는 경우가 많아 등업빠른 곳으로 소문이 자자했다고 한다.
운영은 마인카 1대 매니저의 방식을 따른 부분이 적지않은데, 특히 경고게시판과 블랙리스트게시판이 대표적인 예다. 일어난 사건에 대해 카페원들도 알도록 정리해서 올리는 것이 원래 마인카 1대 매니저 시절의 방식이었다. 마인카 1대 매니저 시절의 블랙리스트도 그대로 가져왔다. 
추후 이 카페는 카페명 이벤트로 마비노기 아뜰리에로 개명을 하게 된다. 이 카페는 2년 넘게 운영되다가 결국 폐쇄되었다. (가장 마지막 미공개 문서 부분 참고)

  • 1마비노기 인장 장터 오픈
    2013년 11월 23일(추정)

마인카 임시스탭1,4번님이 같이 개설하게 된 인장카페다.
원래는 임시스탭2님이 새로운 카페를 만들겠다고 함께하자 했으나, 임시스탭1님이 인장은 완전히 접을거라고 말하며 거절.
그러나 마비노기 인장 거래소가 오픈 하고 며칠 지나서 마비노기 인장 장터를 오픈하고 임시스탭4님을 부매니저로 앉히게 된다.
홍보는 마비노기 인장 하우징이 하던 방식대로 지인들 블로그를 통해 조용히 홍보하는 방식과 마인카 사건과는 관련이 없다는 내용을 담아서 홍보했다.
그러나 카페에 사람은 잘 모이지 않았다. 그 이유는 임시스탭1님이 마인카에 썰글을 올리면서 마비노기 인장은 완전히 접을거란 발언을 했으나, 인장카페를 새로 만들었다는 부분에 신뢰를 많이 얻지 못하였다.
그리고 오픈의 시기도 너무 늦었다. 이미 마인카에서 떠난 사람들은 마비노기 인장 하우징과 마비노기 인장 거래소에서 다 데려간 뒤라 더 올 사람이 없었다. 그나마 온 사람들은 임시스탭1의 지인들 뿐이었다.
그 결과 마비노기 인장 장터는 오픈한지 1달정도 지나서 카페원 총 30명을 못채우고 폐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