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뜰리에가 마인카에 제안했다.
마비노기 인장카페에서 2대 매니저가 떠나고 3대 매니저가 새롭게 임명된 시기에 마비노기 아뜰리에에서 마인카에 제안을 해왔다.
그것은 바로 아뜰리에와 마인카를 합병운영하자는 제안이었다.
당시 아뜰리에는 매니저가 회사일로 인해서 바쁘고 스탭들도 취업준비와 졸업준비, 군대 등의 사유로 스탭직에서 내려오거나 접속률이 낮아진 상황이었고, 새로운 스탭도 쉽게 구해지지 않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마인카와 서로 협력을 하기위해 제안을 했던 것이고 2대 매니저때문에 문제가 많았던 마비 인장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이유도 있었다.
제안했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아뜰리에와 마인카의 규정을 통합하여 양측 모두 활동하는데 혼동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아뜰리에는 12세 이용가에 맞추고 마인카는 19세 이용가에 맞춰 규정의 정도를 달리함.(마인카는 아뜰리에보다 조금 간단한 규정)
마인카에는 직접적인 커미션(마비한정)도 할 수 있게하는 방안도 제시 했다.
아뜰리에와 마인카의 경고자와 블랙리스트 모두 공유하고 둘다 정확한 사유 공개
아뜰리에와 마인카의 스탭을 같이 공유. 양측 카페 모두 스탭으로 임명. 각 카페 매니저는 상대카페에 각각 부매니저로 임명.
기본적으로는 본래 맡은 카페위주로 운영하나, 한쪽 카페가 바빠서 부재인데 일이 생길 경우나 인력이 부족할 경우 다른쪽 카페의 스탭들이 도와줌. 또한 여러사람의 의견이 필요한 경우(규정 추가, 문의/신고 처리 등) 다 같이 회의해서 의견을 모음.
이벤트를 주최할 경우 양측 카페가 모두 참가 가능한 이벤트로 개최
아뜰리에에서 제안한건 위와 같았다. 아뜰리에 매니저가 혼자만의 생각으로 제안한게 아니라 해당 카페 스탭들에게도 모두 이야기하고 동의를 받은 내용이었다.
마인카 3대 매니저는 처음엔 좋게 받아들였으나 자신의 스탭에게도 한번 의견을 물어보겠다고 기달려달라 했으며, 그리고 한참 뒤 아뜰리에 측에서 물어보니 합병을 하지 않겠다는 결론이 나와버렸다.
참고로 그 당시에는 신규스탭을 구하기 전이라 스탭이라곤 한 명뿐이었다.
합병 파기 후 몇 달 뒤 폐쇄 결정
마비노기 아뜰리에는 결국 낮아진 운영진의 접속률과 다른 여러 이유로 카페 폐쇄를 결정하게 된다.
카페 폐쇄 당시 올라왔던 공지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할 수 있다.